세중복지촌

세중복지재단에서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작업장 선생님, 친구분들과 놀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봄 나들이는 울산으로 갔어요!
휴게소에 들려 맛있는 간식도 먹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풍경을 구경하니 금방 장생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다와 주변을 구경한 후 모노레일을 탑승하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모노레일이 길었는데, 바다와 주변의 장식물,고래문화마을, 주변 풍경 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이후에 고래박물관에 들러 관람을 하였는데 고래의 뼈가 아주 컸어요!
고래의 생태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고래를 이용한 물품을 보기도 하고 눈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슬슬 배가 조금 고파와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메뉴는 육개장과 수육이었습니다.
육개장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배불리 점심을 먹은 후에는 소화를 시켜야겠죠?
울산국가정원에 들러 단체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조를 나눠 구경했습니다. 분수와 대나무 숲을 보고 있자니 더위가 생각나지도 않았어요.
대나무 숲이 아주 길고 커서 숲 안에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았답니다.
국가정원에서 걷다 벤치에 앉아 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조금 배가 고파 간식을 사먹고 나니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아쉽긴 하지만 사회적응훈련, 여름캠프 등 다함께 놀러갈 날이 많으니 다행이에요.
다친 사람 없이 울산 봄 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