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복지촌

고대해 마지않던 2022년 우리들의 쿨~~~~한 여름 여행!
여름의 무더위가 더 심해지기 전에 시원한 강원도의
국립횡성숲체원으로 2박 3일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당일 군위에 비가 와서 후덥지근 하였지만
횡성에 도착하였을 때는 비가 그쳤고
해발 850m 숲속에 위치한 숲체원은
아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둘레길을 돌아다니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숲과 자연에 둘러쌓여 맛있는 식사와 간식, 야식을 먹으며 휴식하여
이용인분들도 아주 즐거워하셨습니다.

개별적으로, 소수로 여행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다함께 여행하며 시끌벅적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

시설의 모든 이용인분들이 외박하는 일정으로 놀러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아
여름캠프는 이용인분들이 가장 기다리는 연례 행사입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기대하고 몇 달 후까지 사진을 보고 얘기하며 추억을 말씀하십니다.
여름캠프를 포함한 세중복지촌의 모든 나날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