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복지촌

직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여러가지 시설 일정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느새 연말이 다가와 더 늦어지기 전에
청송 주왕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멋있는 대전사와 알록달록 예쁜 낙엽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등산로 입구의 먹거리에 한눈이 팔리기도 했지만
주봉을 목표로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해발 720m의 주봉으로 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았지만
다함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등반하였습니다.
그동안 함께 업무를 하던 시간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침내 주봉에 도착했을 때는 전보다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산 후에는 에너지를 보충해야겠죠?
맛있는 백숙과 함께 이용인분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워크숍을 마쳤습니다.